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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후기) 세피아 2 짱입니다요~ 그리고 몇가지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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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4 |
등록일 |
2004/10/9 (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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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에서 본 세피아2를 오늘 장부장님과 김과장을 대동하여(?) 같이 보러 갔습니다..
차의 구석구석을 역시나 쭈욱~ 훑어내려가시는 장부장님..
한마디로 오케이~ 였습니다..
저역시 느낌이 좋았구요..
망설임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장부장님이 가격절충을 알아서 해주셨기에,
10만원써비스이용료는 장부장님이 알아서 벌어가신 셈이네요.. ㅎㅎㅎ ^^;
저번 투스카니때도 느낀거지만,
장부장님과 김과장님,(아직 장과장님은 못뵈었기에.. ^^;) 참 좋으신 분들입니다..
친절하시고, 꼼꼼하시고..
마치 자기 차를 고르는듯한 느낌.. 믿음이죠 믿음.. ^^
대금 치루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여자친구랑 연신 "야~ 차 진짜 좋다~"를 외쳤습니다..
97년식 답지않은 내외관.. 잘 관리된 차라는게 느껴지더군요..
차 정말 잘나갑니다.. 스타트도 좋구요, 80을 넘어가는 고속때 역시 명성 그래도 잘~나가더군요..한동안 여자친구 누비라2를 타고다녔는데 훨~ 났네요.. ㅎㅎㅎ
여자친구도 차 정말 잘샀다고 좋아합니다.. 아직 많이는 못보여줬지만, 몇몇 사람들도 아주 잘 샀다고 하네요.. ^^
아무래도 잘 꾸며고 가꿔서 더 오래타지 않을가 싶네요..한마디로 느낌이 좋습니다..
변해가는 제 세피아2 기대해주세요~ ^^
구입후기는 이정도로 하구요, 보름이나 한달정도 타보고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장부장님 몇가지 문제점이..
다른게 아니구요,
버튼중에 실외공기유입버튼 있잖습니까.. 거기 불이 안들어오네요..
이런 모 그러다쳐도 좀 큰게, 뒷유리 열선이 안되네요..
오늘 퇴근하는데 서리가 끼었길래 뒷유리 열선버튼을 눌렀는데,
계기판에는 표시가 되는데, 뒷유리는 묵묵부답.. ㅡㅡ;
한참을 계속 켜놔도 마찬가지더군요..
이제 겨울되고 서리나 눈때문에 열선사용이 많을텐데, 이거 어째야되죠?
엔카직영에서 산거니 수리가 가능할지요.. 무상보증도 되있던 차인데..
거기서 고쳐준다면 그쪽으로 가서라도 열선은 고쳐야할듯 싶습니다..
좀 알아봐주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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