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포항윤가 레조가 3개월마다 잡숟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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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6 |
등록일 |
2006/6/7 (2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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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주문했는거 오늘 받았습니다...
레조 주인 잘 만나서 엄청 호강합니다....
리터당 12000원하는 이런 오일 지속적으로 넣어주는
사람 별루 없을겁니다...
사치라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냥 차를 무지 아끼는
주인의 마음이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것습니다..^^;;
광고하는것 같지만 정말 괜찮은 오일이더군요...
돈값합니다.....^^;;
레조사구서 4만키로 주행했는데 오일교환을 한 7번정도
한거 같네요...순정 1번,지크 XQ 2번, 쉘 힐릭스 플러스 1번,
캐스트롤 마그네틱 1번, 그리고 현재까지 사진에 나온
쉘 힐릭스 울트라(0w40)2번...그리고 이번에 다시 교환할
동일 제품...써보니 젤루 좋더만요....
아...이거 광고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어제 현충일에 회사에 잠깐 일이 좀 있어서 잠깐 갔다가
오는길에 대우 바로정비코너에 들러서 엔진상태 좀
봐달라고 했습니다..
정비사 실력도 좀볼겸 갈고 닦아놓은 포항윤가 레조 보여주고
자랑도 좀 할겸해서 전문가적 입장에서 현재 문제점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했져...
이 정비사 양반 시동켜고 엔진을 잠깐 보더니 다른데 가버립니다.
저를 약 6분정도 기다리게 했습니다..
그동안 그 양반 뭐했냐면, 다른차량(라노스, 누비라) 정비하
는것을 잠깐씩 보고 오더군요..
제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째려봤더니, 슬슬 다시와서
다시 시동걸린 레조엔진을 살펴봅니다..
그리곤 결정적인 한마디를 합니다..
"음...손님차량은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특별히 손볼것이
없어보입니다..레조 동호회원 이신가 봅니다?"
그러는거 있져....움하핫...
제가 듀티도 자주 조정하고 트로틀바디,ISC밸브모터 세정
이다, 디스트리뷰터 로터캡 열고 확인했는데 뭐 어쩌구저쩌구
나불나불 거렸더니 이 정비사가 바가지 좀 씌워볼까 싶다가
포기했는 눈치더군요...
레조동호회에서 소문듣고 왔는데, 영 아닙디다....
직영 사업소가면 정직하고 정비사들 실력도 좋고 다 좋은데
바로바로 정비가 안되고 기다려야 한다는게 좀 흠이죠..
하여간 뭐 기분좋게 집에 왔더랬습니다...
주말에 오일갈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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