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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 |
등록일 |
2005/10/16 (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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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지요? 부장님..
8월에 산타모 인수해간 이명신입니다.
후기함 올려야지 했는데, 벌써 2달이 지나갔습니다.
이제야 골치가 아팠던 문제가 해결돼 시간도 남고해서
글 남깁니다..(당직이라서..T.T)
1.구입동기 : 기름값 아낄려고 lpg차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아낸 중고찬 아무래도 그러니깐 새차를 알아보라고
했는데 첫차인 아방이두 중고로 사서 아무 문제없이 탔고
중고차 소개해주는 이러한 사람이 있으니깐 괜찮다고
했고 또한 자금도 무시못할 사정도 있었으며, 와이프가
강구막회 사장님이 쓰신글을 인터넷 어딘가에서 읽고나서
O.K해서 첨엔 레조로 부탁드렸습니다.
(포황윤가님의 레조사랑도 한몫 했습니다)
** 자, 기름값 비교들어 갑니다. (차량선택시 참고하십시요)**
1일 : 60(고속:45-50, 일반:10-15)km,
아반떼(96식 오토) : 월200,000
산타모(02식 오토) : 월120,000 일주일에 한번 충전합니다.
걍 일주일 30000원으로 계산했습니다. 어제가 최고로 많이
넣었는지(8월에 비해 30원올랐음) 28500 나왔습니다.
2. 구입과정 : 구입글 올렸는데 전화달라는 답글이 올라와
전화드려서 정확한 차량등급을 정했습니다.
이틀후 엔카매물중 산타모를 발견하고 이물건이 좋을것
같다고 글올리고 진행해 나갔습니다.
**건의사항 : 이틀동안 연락이나 답글이 없어서 무지 답답했습니다. 게시판에 진행사항문의 글들을 보곤했을땐 몰랐는데 막상 차를 구입하려고 보니,,.. 급한거는 아니라고 했지만,,
(물론 좋은 매물이 나타나지 않았다곤 하지만)
내심 기다려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그래서 하루에 진행했던 일들을 올려주는건 어떨지 감히
건의합니다.
3. 계약, 인수 : 부장님이 차보러 간다는 날엔 비가 와서 자세히 살펴보지 못한다면서 다음날 차보러 가셔서 o.k
그날이 여름휴가여서 통화하시면서 산만했을 겁니다,
저랑 통화하다 아내랑 통화하구 애기가 태클걸구..
광복절로 기억하는데 쉬시려는 날에 차 가져갈려구 출근하게
한점 죄송...
차량외관에 대해설명해주신점-전 외관에 신경안써서 건성으로 들었던거 같네요
cd 작동여부 확인해보라는점-아직까지 cd 작동않해봤음.
교환할 오일 설명해주신점-건 다했지요..
타이어 상태확인해주신점, 감사합니다.
이전은 저보고 하라고 했을땐 사실 귀찮았는데, 막상가서
하니깐 정말 정말 차에 대한 애정이 더해졌습니다.
이건 추천합니다(공무원들의 친철이 더해졌으면 강춘데...)
새 번호판을 다는 모습을 보는기분은 좋더라구요.
인수하고 나서 새차및 실내 한번도 닦지않았더니 만지기가
겁나더군요 빨랑 한번 목욕시켜줘야 겠습니다.
가죽닦는거는 사서 한번 문질러는 줬군요...
글구 애가 우유먹다 흘렸는데 바로 닦지 않아서 의자전체가
하얗게 테러를 당했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으로 하시는일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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