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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건강하세요.  그리고 2006년 한해동안 좋은 일만 계속 될겁니다....^^;

기억할만한 얘기나  메모할만한것은 더더욱 없는  짧은 생각의 글입니다.

그냥 편하게 읽어주셔요.....^^;


FTA협상에서  자동차분야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끌고가기 어려울겁니다.

가장 간단한 예로.

국산차는 외국에 많이 수출하고. 수입자동차에 대한 세금은 많이 부과하고 형평에 어긋난다.....  그것을 문제삼는것이겠죠.


우리나라에서 잘 만드는 전자제품이나 IT관련된것 자동차등  원활하게 외국에 판매할수있고.

그 나라에서 잘 만드는것 우리나라에 수입할때 세금적게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협정맺자는 얘기인데

제일 우려되는것은 먹거리입니다.    쇠고기(광우병)와 쌀등 생활에 밀접한 분야의 품목이 걱정됩니다.


얘기가 딴곳으로 흘러가네요....ㅎㅎ


자동차의 경우  배기량과 차량가격에 따른 합산과세를 목적으로 하는것 같은데

중고차의 경우  나이에 따른 감가상각률에 의한 일괄적용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외국에서 신차나 중고차도 활발하게 수입되고나면  파생적으로 정비업체나 부품업체도 같이 활성화되겠죠.

진정한 애국자는 아니지만.....우려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젠 우리나라 차량도 세계 어디 내놓아도 괜찮기에  개방할것 개방하고

우리나라도 외국에 자신있게 판매할 수 있으면 더 바랄것이 없겠네요.

그랜져TG 타보고.......비슷한 배기량의 크라이슬러 세브링 타보면   TG가 훨씬 좋습니다. 큰 차이 나도록.....^^



누구나 자유롭게  외제차도 구입해서 타고 다닐 수 있게될거라 봅니다.

지금 저희매장에도 1-2천만원대 중고차 괜찮은 차도 많이 들어오고 나가고 합니다.

아우디 A6의 경우 7-8년 된 차량도 2천만원 미만으로 구하는데 앞으로 가격이 더 떨어질듯하고요.

부품이 고가여서 유지비용 걱정하던 부분도 많이 완화될거라 봅니다.

제가 타는 쏘나타보다 기름이 적게 소모되니  저도 가끔 아우디나 BMW 타 볼까??  하는 유혹에...ㅎㅎ


전문적인 통상전문가도 아니고.  협상에 관여하는것도 아닌 제가  그냥 간단하게만 적어봅니다.

딜러를 하면서 수입차까지 기웃거리고 있는 지금  FTA 협정이 체결되고 나면  굉장히 많이 바뀔거라 봅니다.

이젠 외제차 대중화시대가 멀지 않은 느낌이고요.

90년대 초반 마이카 붐에 필적할 만하지 않을까합니다.  단....경기가 살아나는 조건이 있어야겠죠.

굉장히 복잡합니다.   몇년전만 해도  중고차시장이 어찌될지 예측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아서 방향잡았는데  지금은 저도 생각이 수시로 바뀝니다.



FTA협상하는 분들을 믿어봅니다.  줄것은 주고. 받을것은 악착같이 받아내는 멋진 협상이 될거라 믿어요.

협상이 타결되고 나면 따로 글 하나 올릴께요.  지금은 추상적인 얘기만 할 수 있어  답답하네요.....^^;



[참 조] -정보수집중에 읽은 괜찮은 글  

원본: http://blog.naver.com/gonutting?Redirect=Log&logNo=60021982675

한국과 미국 간 FTA 체결이 자동차 세금 부과체계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현재 자동차 세금 기준은 가격이 아닌, 배기량과 차령입니다. 2,000만원짜리 2,000cc 자동차와 4,000만원짜리 2,000cc 자동차의 세금이 동일하게 부과되는 것이죠.

이런 이유로 끊임없이 자동차 세금에 관한 논쟁은 계속돼 왔습니다. 현 세금부과 체계는 재산이 많을수록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조세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죠.

물론 정부도 이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꾸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통상압력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압력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배기량 기준으로 부과하는 것이죠. 만약 세금부과를 가격 기준으로 삼으면 상대적으로 고가차인 수입차 판매가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한국과 미국이 FTA를 체결하면 자동차 통상 부문에 있어 불합리한 점을 일부 개선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그간 미국이 줄기차게 주장해 왔던 국내 수입차 관세 8%를 없애는 만큼 한국의 목소리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죠. 관세를 없애면서 세금체계를 가격과 배기량, 차령을 모두 감안하는 합산과제로 가자고 요구할 여지가 생긴다는 것이죠.

합산과세는 사실 일부 시민단체에서 줄곧 요구해 온 사항이기도 합니다. 실제 한 예로 승용차의 경우 국내 2,000cc급 중형차는 대부분 배기량이 1,998cc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2,000만원 정도이죠. 그러나 BMW 320i는 1,995cc로 가격은 4,520만원입니다.

오히려 배기량이 3cc 가량 적어 세금도 조금 낮습니다. 가격은 두 배 이상 차이 나는데, 세금은 국산 중형차에 더 많이 부과되는 셈이죠. 따라서 세금부과 기준에 가격도 포함시켜 합산과세하면 형평성에 맞는다는 것이죠.

물론 이렇게 하면 수입차를 판매하는 쪽에선 반발이 심할 겁니다. 하지만 분명 세제가 잘못돼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아는 사실입니다.

수입차 분야에서 일을 하시는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형평성 문제를 알기는 하지만 입 밖으로 꺼내는 것조차 금기시 한다는군요. 실제 한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할 말이 없다’며 전화를 급히 끊어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현행 세금체계를 과연 바꿀 수 있을까요?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통상협력팀 관계자는 충분히 주장할 이유가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자동차에 있어 미국과 FTA가 체결되면 오히려 한국보다는 미국이 더 이익이라는 것이죠.

관세 8% 인하는 곧 판매가격을 10% 이상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지만 미국으로의 수출관세 2.5%는 미국 내 시장에서 그리 큰 가격경쟁력을 주는 것도 아니고, 또 한국차의 현지 생산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에서 한국은 별다른 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미국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지게 되는 만큼 세제와 관련해선 개선을 요구할 여지가 생긴다는 겁니다. 미국이 일정 정도 양보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요즘 FTA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미국과 FTA를 체결하면 모든 수입차의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독일 BMW의 경우 국내로 들여오는 X5를 미국에서 생산은 하지만 최종 수출국은 독일입니다. 미국에서 생산한 뒤 독일로 보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이죠.

또 일본 업체들은 모두 일본에서 생산한 차를 한국으로 보냅니다. 미국과의 FTA 체결이 되도 최종 수출국이 미국이 아니기에 이런 차들은 여전히 관세가 부과되겠지요.

물론 외국 업체들이 전략적으로 수출국을 미국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 회사들은 독일에서 생산한 뒤 미국으로 보내 한국으로 수출하는 게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이 문제는 국내 관세 8% 면제 효과와 독일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물류비용을 따져봐야 할 겁니다. 별로 실익이 없으면 굳이 미국으로 가져갈 일이 없겠죠.

하지만 일본의 경우 미국 생산 공장에서 차를 가져오면 이익이 되겠지요. 예를 들어 혼다 어코드 등은 미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만큼 한국 수출용을 현지에서 생산해서 보내면 관세를 피해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때도 물류비용은 감안해야 할 겁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가져오는 게 비용이 적게 들어갈 테니까요.

결국 판매량이 비약적으로 늘게 된다면 관세를 피하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겠지만 당장 실현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는 게 자동차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어쨌든 FTA가 자동차와 관련해 여러 변화를 이끌어 낼 것만은 의심이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변해가는지 계속 지켜볼 예정입니다.

언제나 감기조심하세요. 손만 잘 씻어도 큰 예방된대요..  감기없는 건강한 계절을.....^^;
혹시 감기걸렸다면 물을 많이 섭취하세요.  감기퇴치에 큰 도움됩니다.

새벽/ 일몰 또는 어두울때는 미등, 안개등이나 전조등 꼭 켜고 다니세요.   내 차를 잘 보이게 방어운전 !!

▩▩▩▩▩ 건강하시고....오늘 많이 웃으세요. 그리고 내일은 더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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