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과장)
[2006/12/16 (20:16)] |
이건 저보단 인생경험이 많은 張부장님께서
한마디 해주셔야겠습니다.
저도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정리좀 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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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2006/12/16 (22:33)] |
우리 나라 결혼 적령기 여성, 확실히 학벌 봅니다...그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요....
사회에 나가서도 선입견..역시 존재합니다.....
하지만 역시 개인차는 존재하겠지요....
주위의 수많은 사람들,,현실적인거 따지는 것 같아도 역시 마음 맞으면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역시 대다수 존재한다는 현실!!!!
한마디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하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본인의 생각이 어떤지가 중요하겠지요..어려운 현실에 부딪치더라도 어디까지 얼마만큼 당당할 수 있는가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제 생각에는 이렇게 고민하실 정도면 이런 부분에 대해 사회의 수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에 많이 의식하시는 것 같은데,,
그럴 정도면 학교에 가는 것도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그 결과 본인에게 시간낭비일 뿐이라는 확신이 들면 남들이 뭐라고 떠들던 당당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본인의 신념이 확실하고 자신감이 있으시면 그러한 면을 이해해 주는 여성을 만나셔야지요....
신중하게 생각했는데도 그런 것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따지는 사람들 만나면 가볍게 무시해 주세요...
그런 사람들 치고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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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2006/12/16 (22:39)] |
대로 된 사람 없고, 그런 부분 이해 못하는 사람과의 인간관계
유지해봐야 뭐하겠습니까..그리고 대학 나왔던 안나왔던 그 사람의 지적인 부분이나 풍기는 분위기는 어디까지나 개인 노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멀쩡한 대학 나와서 완전
골 빈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어디까지나 본인의 신념이 얼마만큼 확실한지, 그리고 현실에 얼마만큼 당당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지요...그렇다고 현실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본인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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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과장)
[2006/12/16 (22:40)] |
저는 좀더 고민하겠습니다.^^
이슬氏 답변을 많이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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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수
[2006/12/17 (0:57)] |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김이슬님을 정과장님이 아시나요.? 아니면 지나가는 나그네 ~~~ 답변뉘앙스로 봐서 대학나오신 분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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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부장]
[2006/12/17 (13:59)] |
이슬님은 張부장과 시아주버니 & 제수氏 사이가가 될 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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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수
[2006/12/17 (16:11)] |
장부장님에 주옥과 같은 답변을 학수 고대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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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윤가™
[2006/12/17 (16:34)] |
능력없고 자신없는 사람들의 특징중의 하나가 모임에서 학벌
관련 주제로 이야기 하는 겁니다...
뭐 군대 막 제대하면 군대얘기 꺼내는것과 대학 막 졸업후
대학관련 이야기를 하는건 그렇다손 치더라도
먹고살기 바빠 정신없어 죽겠는데, '내가 예전 학교 다닐때 말
이지..어쩌구 저쩌구....' 이런 얘기 하는사람 느낌이 안옵디까? 공부를 왜 합니까? 불투명한 미래, 남들보다 돈 좀 더 벌어
볼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답은 나왔습니다..
어디까지 배웠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인생막판에
속된말로 누가 돈지랄(죄송합니다...ㅡㅡ;)을 먼저
하느냐가 문젭니다...
자격지심 가지지 마시고 하시는일 열정을 가지고 해보세요..
어느정도 안정이 되신후 대학을 가시든, 대학원을 가시든해도
괜찮습니다...우리 부서장, 전문대나와서 얼마전에 대학원까지 마쳤습니다...아무런 문제될게 없습니다...
하시는일 열씸히 하시면서 두루두루 책을 많이 읽으시면
자신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맘에 없는 전공서적 10권보다 정서를 안정시켜주는 교양
서적 1권이 훨 낫습니다....서점에 한번 가보세요...
읽고 싶은 서적이 넘쳐납니다.....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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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윤가™
[2006/12/17 (16:36)] |
인적으로 강준수님께서 쓸데없는 고민을 하시는거 같아서
좀 적어보았습니다...
대학얘기 하는사람들하고 놀지 마세요...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돈 잘버는 사람들하고 노세요....^^=
시대가 어떤 시댄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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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과장]
[2006/12/17 (17:59)] |
안녕하세요.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 저도 고민이 많네요.
모든 여성이 대학나온 사람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학벌보다는 본인이 맞은일에 성실하게 생활하는쪽이 좋게보이네요.
고민이 많으실텐데...신중하게 좋은 방향으로 잡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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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수
[2006/12/17 (19:4)] |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포항윤가님이 말씀하신 "돈잘버는 사람들하고 노세요" "능력없고 자신없는 사람들의 특징중의 하나가 모임에서 학벌애기" 정말 가슴을 후비는 좋은 충고로 알고 되새기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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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수
[2006/12/17 (19:13)] |
김과장님. 그래도. 솔직히 같은 값이면, 남편될사람이 자신보다 많이 배운사람이 좋지않을까요. ? 그리고 모든여성에 절대대다수가. 같은 처지라면, 그래도 좀 배운사람. 고졸중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좀 배운사람쪽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물론 인성이나, 경재적 능력이 비숫하다면 말이지요. . 세상은 여러사람과의 사회적 교류의 장인데. 대부분 유유상종이라고. 비숫한 처지의 사람들과 지내고 싶어하잖아요. .. 경찰서에서 간단한 조서받는데도. 학력을 물어보더군요. 그만큼 학력이나, 직업이 아직까지는 이사회에서는 무지 중요시 여겨진다고 생각합니다. .. 아무래도 학력이좋으면, 기회가 많아지고 대우도 달라지는것은 사실이잖아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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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수
[2006/12/17 (19:19)] |
너무 극단적으로 보지않는한 제경험상 그래도 많이 배운사람들이 인격을 떠나서. 좀 성실해 보이고, 말투도 정갈하게 하던것 같던데요....심지어 전화상에서라도 길게 말해보면 대충 짐작이 가던데요. . 윽....열등감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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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과장)
[2006/12/17 (20:9)] |
어느새 이렇게 많은 답글이 제가 필요없어도 되겠네요...^^
좋은 의견 많이 담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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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윤가™
[2006/12/17 (20:33)] |
제가 자주가는 술집의 도우미(끄윽....이런얘기까지...ㅡㅡ;;;;;)한테 들은 얘기인데요, 자기는 별별 손님을 다 만나본답니다..
그런데, 좀 배운거 같아 보이는 일명 "화이트 컬러"들이 술
마시러 와서 놀때보면 정말 저질스럽게 논다고 합디다..
말 그대로 저질이지요....딴나라당의 머리벗겨진 국회의원
양반이 예전에 저지른 저질스런 만행은 기본수준이라고
합디다...정말 순진한 손님들은 보기에도 그렇게 많이 배우지
못한듯한 양반들이 그렇다고 하더군요...다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학문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배운사람들입니다..
단적인 예를 들었습니다....
배우고 안배우고는 자신의 선택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사회가 요구로 하는 교육수준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수준이 있을 뿐입니다...
언제든지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되지요...
저는 제아이를 다르게 키울겁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일을 위해서 대학이라는 곳에
가야만 한다면 당연 보내줄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판단되면 보내지 않을겁니다..아니, 자기가 가지 말아야 겠지요.
현재 대한민국 사회구조는 고등 놈팽이들이 넘쳐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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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윤가™
[2006/12/17 (20:34)] |
기형적 인 형태입니다....모 대기업의 CEO로 있다가 레스토랑 웨이터를 한다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지를 않나, TV에서 인터뷰를 하지를 않나....문젭니다...뭐가 신기하다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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